검역본부, 동식물 검역·방역 체험 홍보관 운영한다
농림축산검역본부(본부장 박봉균)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‘2022 대한민국 농업박람회’에 참가, 27일~30일까지 동식물 검역·방역체험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.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도부터 농업의 중요성과 미래상을 일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행사의 하나로 박람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, 올해 박람회는 ‘세상을 움직이는 농업의 힘’을 주제로 농업의 가치·혁신·매력·비전 등 4개의 주제관으로 체험 중심의 콘텐츠로 운영된다. 검역본부는 이번 박람회에 동식물 검역·방역, 동물 연구·복지 등을 주제로 주요업무 소개와 동식물 검역·방역체험 및 전시를 통해 생동감 있고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일반 국민과 농업인의 관심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. 홍보관에는 △동식물 검역·방역 VR 체험, △식물병해충 현미경 체험, △조류인플루엔자 등 동물질병 현장진단키트와 곤충표본 등을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잠시나마 동식물 검역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. 특히, 국경 검역·방역 관련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VR 체험은 검역·방역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, 붉은불개미, 호박꽃과실파리 등 식물병해충 현미경 관찰 체험으로 식물병해충에 대한 경각심도 높인다. 더불어 올해 9월 검역